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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로드트립3

모로코 로드트립 마무리 (셰프샤우엔, 탠지어, 렌트카반납) 모로코 렌트카 로드트립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시간입니다. 9,000개의 미로 속에서 중세의 거친 숨결을 내뿜던 페스를 뒤로하고, 이제 온 세상이 파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동화 속 마을 셰프샤우엔(Chefchaouen)을 거쳐, 대륙의 끝단 탠지어(Tangier)에서 모로코 렌트카 여행의 마무리하고 렌트카 반납까지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셰프샤우엔(Chefchaouen): 리프 산맥에 핀 파란색의 향연페스에서 탠지어로 향하는 중간 지점에 자리한 셰프샤우엔(Chefchaouen)은 '파란 진주'라는 별명답게 온 마을이 파란색으로 칠해진 환상적인 곳입니다. 리프 산맥(Rif Mountains) 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해발 약 600m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어 모로코의 다른 도시들과는 확연히 다른 서늘한 .. 2026. 4. 3.
모로코 페스 렌트카여행 (메디나, 교통 혼란, 페스 엘 발리) 저는 사막 캠프에서 체크아웃을 마치고 페스로 향했을 때만 해도 여유롭게 오후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주가에서 페스까지는 약 480km 구간을 달리는 데 무려 7시간 30분이 넘게 걸렸고, 도시 경계에 가까워질수록 제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페스는 모로코에서도 손꼽히는 문화 도시지만,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극악'의 난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200년 역사를 간직한 메디나의 9,000개 골목은 매혹적이지만, 그곳에 닿기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험난했습니다.페스(Fes)는 어떤 도시인가요? : 9,000개 골목이 숨 쉬는 중세의 박물관 '메디나'페스는 모로코의 '정신적 수도'이자 찬란한 이슬람 문화의 정수가 집약된 심장부입니다. 단순히 오래된 도시를 넘어 모로코의 .. 2026. 4. 3.
모로코 렌트카 여행 (렌트카예약, 주행팁, 아이트벤하도우) 유럽 여행 중에 모로코를 추가한 건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비행기 표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한 번쯤 가볼까?" 하고 덜컥 예약했는데, 돌이켜보니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가장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마라케시 공항에서 렌트카를 픽업하고 아틀라스 산맥을 넘어 사하라 사막으로 향하는 여정은 고되고 정신없었지만, 그 어떤 패키지 투어로도 느낄 수 없는 자유로움이 있었습니다.마라케시 공항 렌트카 예약팁렌트카를 예약할 때 보통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보험입니다. 가격비교를 하다보면 가격이 저렴한 가격비교 사이트나 대행사를 통해 예약하려고 하지만, 저는 렌트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에서 렌트카를 이용할 때 보험 구조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데, 대행사를 통해 예약하면 SCDW(Super C.. 202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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