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여행2 비엔나 오스트리아 경유여행 (링슈트라세, 슈테판 대성당, 야간기차) 여행지를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로 방문해 본 적 있으신가요? 계획도 기대도 크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 도시가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는 비엔나를 8시간 정도 경유하면서 여행을 했었습니다. 체코에서 스위스로 이동해야 했었는데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는 스위스로 바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이 없었고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약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비엔나로 아침에 이동 후 여행을 하다가 스위스로 가는 야간기차를 탔었습니다. 그런데 그 머물렀던 8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왜 비엔나라는 도시가 기억에 남았을까요? 링슈트라세를 걷다가 발걸음이 멈춰버린 이유비엔나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맡기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목적지도 없이 걷다가 어느 순간 어딘가에서 바이올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공.. 2026. 4. 21. 할슈타트 여행 (오버트라운 숙소, 5핑거스, 주차 팁) 이 사진,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깎아지른 듯한 가파른 산자락 아래, 거울처럼 맑은 호수를 품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알록달록한 집들. 오스트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할슈타트(Hallstatt)입니다.저는 렌트카를 몰고 산길을 넘어 할슈타트를 방문했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알프스 산맥 사이로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동화 같은 마을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장면으로 남았습니다.사진출처 : Unsplash의 Matěj Mikan할슈타트보다 오버트라운 숙소를 추천하는 이유많은 여행 가이드에서 할슈타트 중심부 숙소를 최우선으로 추천하는데, 저는 실제로 오버트라운에서 1박을 하고 나서 이 조언에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버트라운은 할슈타트에서 기차로 단 10분 거리에 있.. 2026. 3. 27. 이전 1 다음